'테넷', '원더우먼 1984' 예정대로 여름에 개봉한다

 

최근 영화들이 개봉을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으로 미루고 있는 가운데 워너 브라더스 CEO 앤 사노프가 '테넷'과 '원더우먼 1984'를 예정대로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텐트폴 영화인 '테넷'과 '원더우먼 1984'는 극장에서 꼭 봐야할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도 이를 기대하고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 그대로 개봉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영화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덩케르크' 이후에 약 3년만에 가지고 나온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영화 '테넷'은 예정대로 7월 17일에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7월 개봉이란 것 외에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최근 영화들의 개봉이 밀리면서 극장에서 볼 영화들이 없었는데, 시국이 점차 좋아지면서 '테넷'이 정상개봉한다면 700만 관객까지 충분히 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여름 시즌에 '반도', '모가디슈', '영웅' 등 다양한 텐트폴 영화들이 개봉할 예정이기에 '테넷'의 적수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개봉일자가 정해지면 다시 개봉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