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 (공개일, 티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설국열차'는 2013년에 개봉하여 935만 관객을 기록하며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더군다나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 봉준호 감독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죠.

 

 

영화 '설국열차'가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되어 2020년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5월 11일 14시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정확한 공개 일자를 밝히지 않았으나, 5월 25일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틸다 스윈턴이 맡았던 메이슨 역은 제니퍼 코널리가, 송강호가 맡했던 남궁민수 역은 다비드 딕스가 연기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속 세계관은 프랑스 만화 원작보다는 봉준호 감독이 그린 영화와 가까우며 지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가 계층별로 기차에 나눠 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 입니다.

 

 

봉준호 감독도 제작에 참여하였다고 하니,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을 것 같네요.

 

 

국내외에서 과연 얼마나 큰 인기를 끌지 정말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