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4DX로 개봉 결정. 4DX 경쟁 상대는?

 

개봉이 어려울 것만 같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6월 17일에 개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들 개봉이 어려울 것만 같다고 판단하였고, 바로 OTT 서비스로 공개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7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고, 이미 북미에서 개봉하여 호평을 받은 작품이기에 이 영화에 대한 한국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컸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사람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죠.

 

 

하지만 2D 개봉 소식만 공개하여 4DX를 기다리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다행히 4DX까지 상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6월 4일에 4DX로 재개봉하여 아무래도 '온워드'의 4DX 개봉이 어렵지 않을까 하였는데 약 2주라는 간격이 있기에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4DX로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4DX로 상영하지 않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매드맥스는 4DX 효과에 최적화 된 작품이고, 관객들의 기대도 한껏 올라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두 작품을 번갈아가면서 4DX 상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6월 극장가도 흥행이 어렵지 않을까 하였는데, 다행히 신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만나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6월에는 한국 영화 '침입자', '결백'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그 외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 및 재개봉을 하기에 조금 더 영화 산업이 활기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DX로 개봉한다면 N차 관람을 하는 '온워드' 팬들이 더욱 많아지겠네요. 영화 '온워드'의 흥행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