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역대 최악인 4월 영화 관객수

최근 사태가 장기화가 되면서 직원을 감축하거나, 문을 닫는 영화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CGV는 35개 극장을 문닫고, 상영시간표도 대폭 줄이기도 하였죠.

 

 

실제로 올해 1월 이후 부터 관객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 746만 3318명 

2011년 4월 : 751만 8856명

2012년 4월 : 1199만 3363명 

2013년 4월 : 1125만 9977명

2014년 4월 : 920만 6484명

2015년 4월 : 1272만 1639명

2016년 4월 : 999만 5372명

2017년 4월 : 1121만 4167명

2018년 4월 : 1406만 6243명 

2019년 4월 : 1333만 8963명

2020년 4월 (4월 4일 기준) : 12만 8253명

 

올해의 경우, 3월까지 월별 관객수는

1월 : 1684만 3696명

2월 : 737만 2110명

3월 : 183만 4453명

으로 계속해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개봉하는 최신작들도 없어서 상영시간표를 짜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박스오피스에 재개봉한 작품들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 4월 월 관객수 100만명도 힘들어 보이네요...

빨리 이 사태가 끝나서 영화관이 다시 정상 운영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