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연기 '사냥의 시간'... 리틀빅픽쳐스·콘텐츠판다, 긴급회동 한다.

4월 10일 공개 예정이였던 사냥의 시간이 법원 판결로 해외 공개가 어려워지면서 9일에 공개 연기를 발표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던 작품인만큼 갑작스런 개봉 연기가 충격적이였습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리틀빅픽쳐스와 콘텐츠판다가 '사냥의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일 긴급 회동한다고 합니다.

오늘 '사냥의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법원 판결에 따라 넷플릭스는 '사냥의 시간'을 10일 전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할 계획을 전면 보류하였고, 예정되어있던 온라인 GV도 취소되었습니다. 

 

양측이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경우 넷플릭스를 통해 '사냥의 시간'이 공개될 수 있으나, 협상이 결렬 될 경우, 리틀빅픽쳐스는 '사냥의 시간' 극장 공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다시 극장개봉을 할 경우 넷플릭스는 굉장히 난감한 입장에 처해지겠네요. 넷플릭스와 협상을 다시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번의 개봉 연기와 넷플릭스 판매. 거기에 다시 개봉 연기라니. 엄청나게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냥의 시간' 팀입니다.

 

협상 결과가 나오는대로 빠르게 소식 전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