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스위트홈' 넷플릭스 개봉 시기와 총 제작비는?

 

최근 넷플릭스 자체 제작 콘텐츠가 한국에서 큰 흥행을 거두면서 많은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킹덤'에 이어 '인간수업'까지 국내외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하는 '스위트홈'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등이 출연 한다고 합니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하네요.

이번 작품도 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드라마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로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N이 공동 제작을 맡습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 협업을 할 정도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콘텐츠 제작이 힘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회당 제작비는 30억으로 올해 4분기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특성상 7~10회 정도 제작될 것으로 보여지기에, 제작비는 250억에서 300억 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을 제작하는데 200억~300억 정도 사용되는데, 드라마에서 이정도 제작비면 정말 엄청난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도 본격적으로 한국 콘텐츠들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는데, 2020년을 기점으로 배우들과 감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