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2020년 개최는 결국 포기. 현재 다른 방안 논의 중

최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7월 중순까지는 모든 행사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칸은 6월~7월로 연기하려던 기존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기존과 같은 형태로 칸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아주 힘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방식과 다르게 금년에 개최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네요.

 

최근 '기생충'의 수상과 함께 한국에서도 많은 작품들이 칸에 출품하였다는데 이렇게 관객들과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 방법으로 유명한 작품들과 관객들이 만날 수 있을지 걱정과 기대가 함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