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서준 주연 '드림' 상세 스토리 및 기대 포인트 정리

 

영화 '스물'과 '극한직업'을 통해 코미디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이병헌 감독이 차기작을 준비 중입니다.

 

그 작품은 바로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인데요.

 

영화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영화 입니다.

 

 

그 외에도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이하늬 등이 출연하기로 하여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 영화는 '극한직업'을 연출하기 전부터 기획한 영화였으나 투자를 받지 못하여서 '극한직업'을 우선 연출하였고, 흥행을 기반으로 '드림'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5월 7일 크랭크인 하였고, 촬영 전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면서 촬영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아이유, 배우 '이지은'은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장편 영화 데뷔를 한다고 하네요.

 

함께 영화 '페르소나' 작업을 했던 감독들이 모두 배우 '이지은'의 연기를 칭찬할 정도로 연기에도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음원에서의 흥행을 넘어 스크린에서의 흥행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배우들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이병헌 감독의 특유의 코믹한 연출과 신파스럽지 않은 청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뻔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자신만의 연출 색깔과 개그 코드로 재밌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도 뻔한 청춘 이야기가 아닌 이병헌 감독만의 영화가 또 한번 탄생하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영화 '스물'은 이병헌 감독만의 유머 코드(과장된 대사, 장면)와 기존 한국 영화의 기승전결을 역행하는 구조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3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하였죠.

 

 

참고로 영화 '드림'은 2021년에 개봉 예정이며, 메가박스 중앙 플러스엠에서 배급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