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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박신혜 주연 '살아있다' 개봉일, 줄거리, 관람 포인트
    영화 소식 2020. 5. 18. 22:04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살아있다'가 6월 말에 개봉 한다고 합니다.

     

    원래 제목은 #ALONE 이였으나, 아무래도 말하기가 어렵다보니 #살아있다로 바꾼 것 같습니다.

    유아인 배우는 인스타그램에 #ㅅㅇㅇㄷ 라고 올리기도 했죠.

     

    하지만 # 이 해시태그 부분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여전히 어렵네요.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더 킹'을 통해 좀비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걸 확인하여 이 흐름에 맞게 빠르게 개봉하는 걸 선택한 것 같습니다.

     

    또한, 7월 혹은 8월에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반도'가 개봉 할 예정이기에 개봉을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네요.

     

     

     

     

    6월 말까지 확진 추세가 안정화 된다면 흥행도 조심스럽게 노려볼만 하나, 여전히 극장 가기가 어려운 분위기라면 개봉을 미루는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생존자 '준우(유아인)'의 처절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러한 설정에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태입니다.

     

     

     

     

    좀비 영화의 특성상 초반부에는 좀비떼의 강렬한 등장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킬 수 있으나, 스토리가 부실한 경우 갈 수록 힘이 빠지고 결말이 허무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살아있다'와 비교가 되는 영화 '부산행'은 스토리보다 관객들을 몰아치는 것에 더욱 집중하였고, 결말 빼고는 정말 완벽한 좀비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스토리와 좀비 연출(테크닉, 촬영 기법) 중에서 어떤 부분이 더욱 초점을 맞추었는지 기대가 됩니다.

     

    정확한 제작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립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기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작품이 허술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아있다'는 특히 두 배우와 감독의 역량이 더욱 중요한 작품일 것 같네요.

    (위 작품의 조일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입니다)

     

     

     

     

    과연 최근 사태를 이겨내고, 첫 흥행 신호탄을 알리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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