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사부일체' 14년 만에 속편 제작? 현재 배우 정준호 출연 논의 중

 

2001년에 개봉한 '두사부일체'에 이어 2006년에 2편 '투사부일체'가 개봉하면서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큰 흥행을 거두었죠.

 

특히 영화 '두사부일체'는 사학재단비리를 고발한 영화로 코믹과 현 시대상을 잘 반영한 영화로 평이 좋습니다.

 

 

'투사부일체' 역시 코미디 하나 만큼은 정말 제대로인 영화이고, 킬링 타임용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바뀐 영화 '상사부일체'는 흥행과 작품성 모두 폭망하였고, 그 이후로 시리즈가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중 영화 '투사부일체'의 속편(4편)이 제작 될 예정이라 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래는 올해 초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였지만, 최근 사태로 촬영일을 아직 잡고 있지 못하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투사부일체'를 연출한 김동원 감독은 '투사부일체2' 시나리오 작업을 작업 중이였으며 현재 배우 정준호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배우 정준호, 정웅인, 정웅택이 없는 영화 '투사부일체'는 생각만해도 재미가 없을 것 같네요.

 

4편의 스토리는 조직의 보스 계두식의 14년 후의 삶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작품들은 학교에서 주로 있었던 일을 다루었다면 이번 작품은 학교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겠군요.

 

아마 경쟁사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다른 '회사'에 취직을 하는 컨셉이거나, 다른 '조직'에 들어가는 이야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