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021년 HBO Max 에서 공개된다.

 

'맨 오브 스틸' 감독 잭 스나이더와 제작자 데보라 스나이더 및 헨리 카빌이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2021년 HBO Max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으며, 4시간 분량의 영화 혹은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TV 시리즈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직 영화, 드라마 중 어떤 방식으로 제작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담고 있는 세계관이 워낙 크기에 2~3시간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극장에서 공개한 버전은 자신이 촬영한 분량의 4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합류하여 음악, 편집, 특수효과를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존 배우들도 실제로 촬영을 하기보다 목소리 녹음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제작비는 약 2~3천만 달러 정도 더 소요될 것 같다고 하네요.

 

감독과 제작자는 이 작품이 탄생할 수 있게 도와준 워너 브라더스와 HBO Max에 감사 인사를 하였고, #releasethesnydercut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공식 작품 제목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라고 합니다.

 

 

본인의 이름을 건 만큼 엄청난 영화가 탄생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