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탑건 매버릭' 개봉 연기 가능성 높다?

'원더우먼 1984' 등 여름 기대작들이 대부분 연기된 상황에서

'탑건 매버릭', '테넷'도 기존 개봉일 보다 더 밀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Variety에서 밝혔네요.

 

'탑건 매버릭'은 6월 24일 개봉 예정이나,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6월도 100% 회복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개봉을 미룰 것으로 보여지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기대작 '테넷'의 경우, 7월 16일 개봉 예정으로 비교적 개봉 시기에 여유가 있으나, 제작비 2381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투자된 만큼 큰 흥행을 위해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기대작들이 모두 개봉 연기 된다면 실질적으로 봄, 여름에 개봉하는 영화는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니기에 보다 정확한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