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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이병헌 주연 '비상선언' 크랭크인 연기영화 소식 2020. 3. 30. 12:54
국내 영화 제작비 규모로는 최대 수준인 200억 원 안팎이 투입된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이 올 3월에 촬영 시작할 예정이였으나 5월로 크랭크인이 밀렸다고 하네요.
한재림 감독은 '더 킹', '우아한 세계'로 충무로에서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 분이죠.
영화 '비상선언'은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항공 재난 영화로 3월 제작 일정에 맞추어 촬영 인원을 준비하였으나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5월로 연기 할 경우, 주연 배우의 다른 스케쥴에도 차질이 생겨 난처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주연 배우 중 한 명은 5월 이후 다른 작품 일정이 있어 그 배우만 촬영을 당기는 등의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청난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라 기대가 컸는데, 촬영도 전에 일정이 밀리는 등 여러 이슈가 발생하여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 빨리 좋은 작품들을 영화관에서 편히 감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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