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연기 된 '블랙위도우', 극장 개봉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영화들의 개봉 및 촬영 일정이 밀리는 가운데, 일부 영화는 OTT 공개를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한국도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면서 상당한 이슈를 모으기도 했죠.

(사냥의 시간은 넷플릭스에서 4월 10일 공개 됩니다)

 

 

워너브러더스의 '원더우먼 1984'에 이어 디즈니 마블의 '블랙 위도우'까지 극장 개봉을 포기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극장 영화는 극장 상영을 원칙으로 한다. 무조건 극장 개봉 할 예정이다' 라는 기존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블랙 위도우'는 분명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하네요.

 

올해 5월 1일 개봉 예정이였으나 '블랙 위도우'는 코로나19로 개봉을 잠정 보류한 상태로, 이번 연기로 디즈니의 다른 영화 개봉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최초 3년의 개봉 스케쥴을 미리 정하고 운영하고 있기에)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정이 크게 변동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언제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 앉아 영화계도 안정을 찾게 될지 정말 걱정입니다.